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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DK] [딥스] 조나단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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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딥스] 조나단
제조사 딥스(에스엠광학)
원산지 국내
판매가 155,000원
상품코드 P00000DK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트렌드 기본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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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딥스 조나탄(Deeps Jonathan)



‘다들 어려운 세상이니 나라고 잘 될 리가 있겠어?’라는 패배주의적인 생각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 될 것입니다. 이런 때야말로 "구름 너머에 푸른 하늘이 있다."는 말, 운외창천(雲外蒼天)의 교훈을 되새기면서 모두가 열심히 살아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경제 난국에서 우리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사자성어가 "운외창천"인 것입니다. 


- 딥스의 새로운 해석입니다. Difference/Excitement/Energy/Pride/Safety. 멋진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DEEPS는 전에도 얘기한 바 있듯이 처음엔 SPEED를 거꾸로 뒤집어 만든 이름입니다.^^ 거기에 새로운 해석을 덧붙이는 것은 또 다른 창조적인 작업이고, 바람직한 작업입니다. 

최근의 경제 난국을 배경으로 해서 전보다 더 힘들어진 우리 인라인 업계에서 우리가 희망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바로 그 푸른 하늘(蒼天)이 있기 때문이고, 그걸 찾아 더 날아올라야 한다는 사명감이 그런 난국을 타개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인가요? 지난 2년 간 신제품을 발표하지 않았던 국산 스포츠 글라스의 개척자 딥스(Deeps) 사에서 2009년을 맞아 신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제품명은 조나탄(Jonathan)입니다. 조나탄이라면 뭐가 연상되시나요? 


- 2009 Deeps의 새로운 케이스.




- 찍찍이(벨크로)를 떼어 이걸 허리춤에 찰 수도 있습니다.^^ 

전 당연히 그 이름에서 1970년에 출간된 조종사이자 작가인 리처드 바크(Richard Bach)의 소설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의 주인공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조나탄 리빙스톤 시걸”이지요. 실제로 우리가 “갈매기의 꿈“이라고 번역한 그 책의 제목은 ”Jonathan Livingston Seagull“입니다. 이 조나탄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은 중간에 있는 미들네임(middle name)입니다. Livingston이 누구입니까? 바로 아프리카에서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 강을 발견한 탐험가이지요. 스물여덟 살의 젊은 나이로 남아프리카의 끝 케이프 타운(Cape Town)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시작으로 아프리카에 기독교, 상업, 그리고 문명을 전파한 역경에 굴하지 않은 탐험가입니다. 


- 딥스 조나탄. 처음엔 렌즈 보호를 위해 저런 보호막이 붙어서 나옵니다. 물론 그건 그냥 떼어내면 됩니다. 

그 “조나탄 리빙스턴 시걸“은 실은 ”Jonathan Livingston, sea gull" 즉 “갈매기 조나탄 리빙스턴”이라고 쓰여졌어야 될 것 같은데, 작가는 재미있게도 그 전체를 하나의 이름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 날아오를 듯한 모양입니다. 

저는 1971 학번이기 때문에 마침 그 책이 세상에 등장한 지 1년 만에 그 베스트 셀러를 바로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다행히 이 책은 대단히 얇아서 읽기도 편했습니다.^^;) 그리고 그 책에 나오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구절에 전율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잘 날아오르는 것을 스스로 배워가는 웃기는(?) 갈매기입니다. 그는 일상적이고 되풀이되는 평범한 갈매기의 삶에서 벗어나려고 힘씁니다. 어렵고, 고통스러우며, 때로는 스스로에게 회의가 드는 것이어서 평범한 다른 갈매기들은 전혀 생각조차 않는 그 외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조나탄의 목표는 오로지 고속비행이고, 그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합니다. 그 결과 다른 어떤 갈매기보다 높이 날아올라 어느 갈매기보다도 더 멀리 볼 수 있게 되지요. 



딥스는 이 어려운 때에 그런 갈매기의 꿈을 이루려는 듯합니다. 더 높이 올라 운외창천(雲外蒼天)의 교훈 대로 암흑의 구름으로 비유되는 이 시기의 어려움을 헤치고 더 날아오르면 푸른 하늘의 나타난다는 긍정적, 희망적인 메시지를 던지려는가 봅니다. 더 높이 날면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언뜻 살펴 본 딥스 조나탄은 실제로 “갈매기가 비상하는 모습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기본적인 개념(concept)은 하프(half) 프레임이지만 디자인 및 착용감에서 기존 제품보다 더 개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딥스 제품이 다 그랬지만, 저시력자를 위한 도수 안경을 안쪽에 삽입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그들을 위해 도수렌즈를 직접 삽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합니다.



제품의 모양은 제가 다양하게 찍어 놓은 사진에서와 같으므로 그걸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제가 이 신제품을 대하면서 관심을 가진 것은 기존의 리뷰에서와 같은 몇 가지 사항이었습니다. 

1. 각 부위의 재질은 어떤 것이고, 렌즈의 제조사는 어디인가?
2. 몇 커브 제품인가?
3. 도수 렌즈에 대한 옵션이 있는가?
4. 이 제품의 기획 의도는 어떤 것일까?
5. 다른 제품과 차별화될 수 있는 점은 어떤 것일까?





사실 상 이런 몇 가지 사항에 대한 답이 있다면 이 새로운 제품의 출시에 대한 의미가 발견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각 부위의 재질을 살펴보니 제품의 재질은 기존의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원래 딥스는 기존에도 최고의 재료를 선택하고 있었지요. 조나탄의 렌즈는 폴리카보네이트(PC)입니다. 오클리의 뻥(!!!)을 통해 잘 알려진, 소위 “방탄 렌즈(bullet-proof lens)”이지요.(방탄 성능이라는 건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그 렌즈의 원산지는 프랑스이고, 오클리 사에도 납품하는 달로즈 사( www.bacou-dalloz.co.kr )의 제품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재료를 쓴다면 별 시비를 걸 게 없는 좋은 품질의 제품이 나오겠지요.


- 딥스는 이미 신뢰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프레임은 강하고도 질긴 폴리아미드(비중 1.0g)로서 스위스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유럽제의 스포츠 글라스들이 프레임 재질로 그릴라미드(Grilamid)라고 표시하고 있는데, 결국 이는 상표로서 폴리아미드 재질인 것이고, 같은 것이라 보면 됩니다. 템플(temple/다리)의 팁(tip)은 고무재질의 일종으로 인체에 무해한 것입니다. 보다 정확히 표기하자면 이 재질은 부틸 고무로서 아이소부틸렌-아이소프렌 러버(Isobutylene-Isoprene Rubber) 재질인 것이지요. 이 부틸 고무는 가황처리(加黃處理/vulcanization) 시키면 등산화 창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인데, 팁 커버로 사용될 때는 연하면서도 아주 질긴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 딥스란 이름 옆에 재질을 써 놨네요? Poly-Amide라고... 

전 스포츠 글라스의 커브(curve)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조나탄이 몇 커브 제품인지에 관해서도 흥미를 가졌습니다. 아시다시피 둥글넓적한 아시아인들의 경우는 6커브의 두상(頭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인들은 대개 9커브의 앞에서 보면 좁고, 뒤로 넓은 그런 두상이지요. 그러므로 그들을 위한 커브로 만들어진 제품을 우리 아시아인들이 사용하면 렌즈의 곡면이 심해져서 어지럽게 됩니다. 


- 여긴 모델명과 모델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전 물론 6커브 스포츠 글라스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인 것인데, 제가 8.5 커브의 한국인 배신적(背信的)인 커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한동안 제가 자신의 두상을 6커브로 착각하고, 스포츠 글라스 리뷰 시에 몇몇 헛소리를 했었다는 것을 뒤늦게 밝히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동양인 두상인 제게도 잘 맞는 것으로 보아 커브에 따른 어지럼증의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리뷰에 속아(???) 스포츠 글라스를 산 분들이 “난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어지럼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측정해 본 제 두상은 의외로 8.5 커브. 미치겠더군요.ㅜ.ㅜ 그래서 그런 커브에 높은 코를 가진 그간 제가 오클리의 유럽 버전을 쓰면서도 아무런 문제를 안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_- 


- Isobutylene-Isoprene Rubber

어쨌건 딥스 조나탄은 8 커브 제품으로 타협을 했다고 합니다. 6커브로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실제로 이런 스포츠 글라스를 만들면 시판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그런 제품은 썼을 때 뽀대가 안 나서 안 팔린다는 것입니다.(이런 얘기는 전에 신궁, 천리안 등을 만든 파란 인터내셔널의 신호석 사장님으로부터도 들은 바가 있습니다.) 그게 우리 스포츠 글라스 메이커들의 고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딥스에서는 모양도 잘 뺄 수 있고, 약간의 타협이 될 수 있는 8 커브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렌즈의 경우 잘 알려진 엑-사이팅(X-sighting) 렌즈를 채택하여 사물의 왜곡현상을 방지하였기에 어지러움이 상당 부분 없어지고 눈을 편안하게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실제 조나탄을 썼을 때 그런 문제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 휘어서 자신의 코의 형태에 맞춰서 형상을 바꿀 수 있는 코걸이.

그리고 이 제품은 기존 제품처럼 도수렌즈 삽입 구멍이 있는데, 도수렌즈를 안에 끼우는 것 말고, 렌즈 자체를 도수렌즈로 교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시력자의 경우 도수클립 및 도수렌즈 직접 삽입형 두 가지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지요. 직접 삽입형의 경우 렌즈 커팅의 완성도가 부족한 것이 발견되어 현재 보완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도수클립의 경우 기존의 카멜레온(Chameleon)이나 딥스 플러스(Plus)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예전에 제가 딥스 제품 중 카멜레온 리뷰 시에 도수클립을 공용화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한 일이 있지요. 딥스에서 그 관련 댓글을 보시고 딥스 플러스나 이번 조나탄 모델에도 기존의 도수클립이 호환이 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 코걸이 위에 뚫린 구멍이 도수 클립의 삽입 구멍입니다. 

이 제품의 기획 의도 역시 다각도로 살펴봤습니다. 이번 모델의 기본 컨셉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이 가진 장점을 가급적 많이 수용하는 것으로서 다리 팁의 피팅(fitting) 문제와 풀 프레임(full frame)보다 하프 프레임의 경우가 좌우의 시야확보가 편안하다는 점을 고려한 점이 보입니다. 

특히 이번 딥스 조나탄에서 발견되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포츠 글라스의 기능과 선글라스의 대중성을 더하려는 시도입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이런 시도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런 시도는 이미 궉채이 선수를 위한 시그너처 모델(signature model)인 “딥스 채이(Deeps Chaeyi)”에서 시도되고, 또 성공을 거둔 바가 있지요. 즉, 스포츠 매니아층은 물론 일반인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제품의 필요성을 고려했다는 것입니다.  


- Deeps Chaeyi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로 스포츠 동호회 중심으로 매니아층에서만 사용하던 스포츠 글라스의 시장이 이제는 등산, 운전, 조깅 등 가벼운 운동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이 패션 선글라스와의 경계가 허물어져서 일반 선글라스의 대용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따른 것입니다. 


- 제가 다리를 이렇게 접어놓고 사진을 찍은 이유가 있습니다. 


- 왜 또 각도를 달리해서 찍었을까요?


- 별거 아닌 듯해도 이렇게 다리를 접었을 때 그 팁의 끝부분이 렌즈의 안쪽면에 닿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렌즈 안쪽면에 닿는 일이 계속 반복되면 안쪽의 렌즈 코팅면이 상해서 벗겨집니다. 이 딥스 조나탄은 그런 문제는 안 생기겠군요. 



일반적으로 전면 프레임과 다리(템플)의 무게 비율을 살펴보면 대개는 전면 프레임이 무거운데 비해서 이번 딥스 조나탄 제품의 경우 렌즈의 무게를 제외할 때 다리 부분이 무거워서 코 부분에서의 흘려 내림이 적고, 압박감이 덜해서 착용감이 우수한 편입니다. 즉, 기능성, 착용감, 그리고 제품 경량화 등이 새로운 제품의 설계 사상인 것입니다.


- 프레임과 템플의 접합면도 아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제품의 마무리도 아주 좋습니다. 

딥스의 신제품인 이 조나탄 모델을 다른 회사 제품 및 딥스 자사(自社) 제품과의 차별성을 통해 살펴본다면 아래와 같은 점이 발견된다고 하겠습니다. 

제품을 구성하는 기본 재료들의 품질이 원가 자체가 높은 극히 우수한 것만 선정하여 제품을 생산했다는 것으로서 달로즈 렌즈의 경우는 외국의 유명 브랜드들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더할 수 없이 우수한 품질의 렌즈라는 것입니다.


- 상당히 날렵하고, 이걸 썼을 때 얼굴 전면을 잘 감싸줍니다. 약간 고개를 숙이고 달릴 때 바람이 좀 덜 들어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기능은 좀 더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옵션으로 위쪽 바람막이를 제공해서라도... 스포츠 글라스를 쓰고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때 머리와 프레임 위쪽의 틈새로 바람이 많이 들어와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리고 국내의 몇 스포츠 글라스 제품들이 OEM 방식으로 만들어지던가, 또는 일부 공정만 국내에서 작업하는 제품들임에 비해서 딥스의 제품들은 제품 설계에서부터 그에 따른 전공정을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고, 그래서 제품의 품질이 일정하고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딥스가 유일한 업체인 것이지요. 


- 왠지 영화 “매트릭스”가 생각나게 하는...^^

딥스 조나탄 의미도 좋고, 품질도 좋은 제품입니다. 제겐 만족도가 매우 큰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삽입형의 도수렌즈 관련 해결책이 잘 나오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저시력자의 경우 도수 클립형보다는 직접 삽입형의 도수렌즈로 나가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 거의 같은 각도이지만, 템플 뒤쪽의 팁이 어떤 곡면으로 나오는가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제품 관련 문의:

http://www.deeps.co.kr
김사준 이사님
전화: 053-354-8650
이메일: webmaster@deep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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